제목 | (기사) 도로의 무법자 '킥라니' 2인 이상 타면 더 위험... '발자국 수' 인식이 해법?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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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재난안전소방학과 | 등록일 | 2024-09-02 | 조회 | 3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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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은 이 같은 다인 탑승 사고가 중상해나 사망 등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. 최승규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교수는 "여럿이 킥보드를 타게 되면 아무래도 중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멈출 때 제동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"면서 "또 무게 중심이 쉽게 흔들려 (위기 상황에서도) 급정거가 어려울 수 있다"고 분석했다. 교통 법규에 익숙지 않은 10대들이 다인 탑승을 하게 되면 사고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. 정경일 교통전문변호사도 "전동 킥보드는 원동기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만 탈 수 있는데, 면허나 나이 확인 절차가 허술하다 보니 심지어 초등학생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"고 지적했다. 출처 -한국일보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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